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동환)는 지난 7일 풍기출신인 김석환 리빙라떼 대표가 기부한 3중 MB덴탈마스크를 20만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를 기부한 김석환(48세) 리빙라떼 대표는 풍기 출신으로 중학교(풍기중학교 39회)를 졸업 후 상경해 사업체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늘 마음속에 유년시절의 나를 키워준 고향 풍기가 자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동환 풍기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준 김석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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