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제6기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주시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현재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사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함께 공공사업에 관한 참여방안을 공유해 실효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자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접수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수강료 및 강의재료비가 없는 무료 교육으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결과 수강생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구역 내 주민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휴천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3시간 진행돼 총 10주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의 개념과 이해, 주민 및 주민 공동체의 역할, 국내외 선진사례를 통한 재생사업의 이해,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시 재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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