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영예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5일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정책을 발굴·확산을 통한 한국의 문화가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에서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31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활용한 지난 2020 세계유산축전, 선비세상 조성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재필 문화복지국장은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영주시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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