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창모)는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읍 주요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도로변 풀베기를 비롯해 나무 가지치기 및 쓰레기 수거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양창모 회장은 “풍기읍의 깨끗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오늘 환경정비에 참여해 고생한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기읍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동환 풍기읍장은 “이른 새벽부터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풍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햔편,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6월과 7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한 번 더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