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2명을 모집한다.

 

올해 25회째인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 파악을 통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전산입력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7명, 예비조사원 5명 등으로 구분해 총 32명을 모집한다.

 

채용기준은 만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자로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가구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s://www.yeongju.go.kr) 정보공개/알림마당/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주시청 미래전략실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관내 표본가구 876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7일 까지 16일간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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