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시민 시정평가단을 모집한다.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활동 중인 시정평가단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견수렴 등 시정의 투명성‧공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시정평가단(임기2년, 연임가능)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 전체 60여 명의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선발된 시정평가단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책 및 사업을 대상으로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는 시책에 관한 제언 및 건의 등의 방식으로 시정에 환류하게 된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평가하는 시정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섬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시정평가단 모집에 참신하고 유능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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