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대상 생활방역 마스크 지원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20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2,600매를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영천시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에게 지원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170명의 장애인 수급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장애인 가구를 방문서비스 하고 있는 130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해 수급자 1인당 마스크 15매씩 지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가 안심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확보와 방역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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