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생필품 키트’ 전달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22일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밀알복지재단에서 기부한 생필품 키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91명에게 전달한다.
이번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생필품 키트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장기간 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님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필품 키트는 즉석밥, 참치캔, 콘푸라이트 등 식료품과 순면마스크, 손소독제, 비타민 등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좋아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주신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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