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강산성 등산로 개선사업 추진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금강산성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린환경센터 입구에서부터 매립장까지 화사한 봄꽃으로 화단조성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폐차된 버스를 재활용한 버스휴게쉼터 제작을 완료해 개방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올해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산책하기 좋고 볼거리 많고 안전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2020년 등산로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행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설치한 그린환경센터 금강산성 약 500미터 구간에 조명등과 전망데크에도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금호강과 영천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강산성 등산로가 따스해진 봄날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코스 및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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