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온라인 신청이 편리하고 빠르다

온라인 신청은 11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시민들이 조기에 신청해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향후 신청 누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양한 신청방법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1일부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방식과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방식,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프트 카드를 신청하는 방법 중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영천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에 비해 신용․체크카드는 경상북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은행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세대주라면 은행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하고 2일 이내 충전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경북도와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자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으로 지원함으로써, 영천시민 누구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차감 없이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 가구 1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급 대상 여부 조회와 신청은 공적 마스크 구입 5일제를 적용하며, 3월 29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도 함께 적용해,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어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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