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 물품 배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식료품 키트와, 배달의 민족 식품권 배부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영천시는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배달의 민족에서 후원한 코로나19 대비 식료품 키트와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영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151가정에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에서 후원한 식료품 키트는 식료품(즉석밥 및 조리식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 중인 장애가정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의 돌봄 현황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물품을 배부했다.
배달의 민족 상품권의 경우, 가구당 지급되는 3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배달의 민족 앱에 등록 후 관내 다양한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위기를 가정에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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