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시에 응원키트 전달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코로나19 대응 응원키트 200개를 영천시에 전달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홍삼스틱, 비타민제,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28일부터 토·일 양일간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4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