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운영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동화방망이, 오일파스텔, 도자기 체험, 펜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를, 성인 대상으로 가죽키링 만들기, 프리저브드 꽃바구니 만들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엄마 자판기’,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등 선정된 4권의 책을 읽은 후 전문 강사와 그림책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실습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매주 토요일 총 4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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