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 운영 재개

농촌마을 찾아가서 민원 해결, 바쁜 농사철 시민 편익 증진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적정보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됐던 경로당(마을회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 생성 등으로 개방함에 따라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을 재개했다.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늘 어르신들을 위해 오지마을을 방문하여 지적측량과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이동, 지적재조사, 부동산특조법 등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지난 13일은 금호읍 신대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출입자명부작성, 발열체크, 손소독제비치,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여 각종 지적 및 생활 민원에 대한 접수·상담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늘리기 전입시책 등 각종 민원편의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달 2째 4째 화요일에 읍ㆍ면리의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먼저 다가가서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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