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팀 신설로 혁신적인 조직개편 단행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출범 1년을 맞이하여 혁신경영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영업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7월 1일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단 관리·운영 체계의 일원화 ▶협업 기반 유사업무 부서 통합 ▶적극적인 영업·홍보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바뀌는 공단 조직은 현행 3팀 체제를 유지하되, ‘경영지원팀’을 ‘경영기획팀’으로,‘문화관광팀’과‘휴양시설팀’을 통폐합하여‘시설팀’으로 변경하고, ‘영업팀’을 신설하여 수동적인 관리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조직개편에 따라 직급별 담당 업무를 전면 재배치하고, 시설물 운영의 전문적인 영업전략 수립이 가능한 경력직 직원 채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팀장급(4급) 1명이며, 6월 1일부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c.or.kr)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훈 이사장은 “공단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

임기 중 첫 번째 조직개편으로 고객이 찾아오도록 만들기 위한 영업 중심의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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