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경북 주소지가 아닌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이거나, 신청자의 주소가 경북일 경우 개인 단독으로 신청은 불가능하고 경북 이외의 타 시도 청년과 팀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7일부터 6월 22일이며, 신청방법은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gbstay.gepa.kr)에서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연간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1년차 지원에 한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월 50만원의 정착활동비 사용도 가능하며 올해 영천시는 총 2명을 모집하고 도내 자원을 활용한 사업아이템 보유자를 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영천시에 유입되어 기존 청년 창업자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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