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시행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5월부터 7월까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들 중 선발된 117명이 백신 접종 지원, 생활 방역 지원, 환경 정비 분야 39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 시급 8,72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백신 접종 지원, 생활 방역 지원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사회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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