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리플릿 제공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주민 편의 민원행정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복지 서비스에 대한 문의 증가와 후속 행정절차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신고 유형별 안내 리플릿을 5,000부를 각 읍·면·동에 제작·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리플릿은 ▲출생신고 ▲사망신고 ▲혼인 및 이혼신고 ▲개명신고 등 신고 유형별 각종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됨은 물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와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활 안내 전화번호까지 수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절차를 놓쳐서 불이익을 받거나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 리플릿이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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