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의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지난 10일 농업회사법인(주)푸른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푸른(대표 한충협)은 북안면에 위치한 계란 생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2019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통합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오다 이번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충협 대표는 “고향에서 배우고 자라 이제 대를 이어 고향땅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소박한 염원을 담아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을 지키고 영천 발전에 앞장서 주시면서 영천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천의 희망인 인재 육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