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대비 코로나19 방역수칙 사찰 점검 나서다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 서부동(동장 이용우)은 전국 확산 추세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일반음식점, 종교단체, 체육시설 등 다중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사항 지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불자들의 법회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부동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10개소의 사찰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종교시설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법회 후 공양(단체 식사)을 금지하고 간편한 도시락, 떡 등으로 대체토록 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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