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 매 기부

(경북=뉴스1) 장삭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디앤씨(대표 성기종)로부터 마스크 2만 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앤씨는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병원 유니폼 수출업체로, 이날 기부 행사에 참석한 ㈜디앤씨 업무총괄 과장은 남부동 도남동 통장인 김종진 씨와 13통 부녀회장 성재순 씨의 자제로 특별히 고향을 위하여 이웃사랑과 행복나눔의 마음을 실천하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디앤씨 성기종 대표를 비롯하여 애향심으로 함께해준 김진수 과장에게도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