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이원조)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룡동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이원조 소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해 3,300㎡의 포도밭에서 순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쏟아지는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생각하며 내 일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주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원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작업이 고되었지만 농가와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고 소통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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