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

지역 맞춤 직업교육훈련으로 전문인력 양성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오는 6월 8일까지 4시간씩 30일간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노인에 대한 이해, 치매관련 예방 및 상담 놀이지도, 웃음과 건강 등 실무적인 현장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일자리를 연계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무 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자격증을 취득해 맞춤 구직 설계를 하여 교육생들에게 전문성을 불어 넣어 취업에 접근성을 높이는 직업교육훈련이다.

영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 연계, 사후관리 사업,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 직영 기관이다.

최기문 시장은 “해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취업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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