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 담당별 전담 기업체 지정 전입 홍보

기업체 방문, 서한문 발송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5일부터 담당별 전담 기업체를 지정하여 숨어 있는 인구 유입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기업체를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과 지원책을 함께 모색하기도 하고,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입지원금,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지원 등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5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추진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며 전입을 적극 독려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지역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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