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일반차량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반입시간 확대 조정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반차량을 이용해 그린환경센터(시 매립장)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는 시간을 확대 조정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반입시간 조정은 관공서 근무시간과 반입시간을 일치시켜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평일 오전 8시~11시, 오후 15시~17시’이던 반입시간을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13시~17시’로 확대 조정한다.

다만, 토요일·일요일·기타 공휴일은 휴무로 종전과 같이 반입이 되지 않는다.
반입시간 변경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특히 오후 반입시간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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