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도 검침 모두 함께 해요

수도검침원 교육 및 수도계량기 검침협조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수도검침원 16명과 함께 검침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침관련 주요업무를 전달했다.
16명의 검침원은 매월 1인당 평균 1천8백 개 정도 계량기를 검침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용가를 방문해야 하는 업무특성상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검침 활동을 하고 있다.
검침원들은 계량기 보호통 안에 있는 뱀, 보호통 옆에 개집, 보호통 위에 적재물 등으로 인해 계량기 검침이 곤란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공가 또는 장기간 부재인 수용가는 검침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최인호 상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 검침업무는 중요하기 때문에 복장 및 명찰 착용 후 수용가를 방문해 안전검침·친절검침을 당부드린다”며, “계량기 보호통 주변의 개집·적재물을 치우고, 장기부재 시 검침원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어 계량기 검침이 원활이 이뤄지도록 시민들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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