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에 앞장서다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24일 경북최초로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영천시장난감도서관,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에 각각 1대를 설치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시설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되며, 공기분사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털어주며 바이러스를 차단 및 제거 할 수 있어 시설 이용자 및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기청정, 살균 등의 효과가 있으며 IoT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에 저장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24시간 미세먼지와 공기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한발 앞선 행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코로나19 안심 스마트 영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