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2기’시작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경력단절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직업탐색 및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고, 노동시장을 이해 해봄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의지 및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셀프리더십 실천방안 실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자들 중 구직급여 수급자들은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만으로 재취업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자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합한 구인처에 알선할 계획이다.

최경희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집단상담 참여를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