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미용업 봉사활동 미용도구 지원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센터, 나자렛집, 효경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에 미용업 봉사활동을 수십 년간 지속해온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에 미용도구(이발기,앞치마 등)를 지원했다.
김안숙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드실 텐데 이렇게 미용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겨 지원용품을 활용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며, “코로나19 대비 지원물품으로 모든 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500장씩 지원해주신 것 또한 영업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주시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물품을 큰 뜻에 써주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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