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교육 프로그램(6개 과정) 수강생 모집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6개 과정)의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각종 강사 양성 및 부모(자녀) 교육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독서토론지도사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6개 프로그램에서 19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교육 프로그램(6개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집합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좌석 간 두 칸을 띄우고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한 평생학습관 회의실(수용인원 100명)에서 진행된다.

 

영천시는 이 외에도 전문 업체를 통한 정기 소독과 상시 방역 인력의 수시 소독, KF-94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통해 차질 없는 교육 운영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도시의 혜택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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