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과학교실’ 개최

“자녀와 함께하는 1:1 과학체험수업”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영천최무선과학관에서 학부모와 학생들 대상으로 “학부모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과학교실은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영천시·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주최 운영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행할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의 이공계 전공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의 지도 아래 ‘과학적 소양 제공 및 과학문화 저변 확대’라는 주제로 △28일 비추어라 톡톡 / 커져라 풍선 모자, △4일 물속에서는 왜 가벼워지는 걸까/해파리 트위스트, △11일 자외선 마스크 살균기/누에고치의 변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했다.

 

더불어 최무선과학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입시책 내용이 담긴 팸플릿과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자녀들과 함께 만들고 체험해봄으로써 과학과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근하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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