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 실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및 각종 단체장들의 인구 지키기와 숨은 인구 찾기 동참을 유도하고 전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1일 서부동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서부동은 오전에는 인구시책홍보협의체 간담회를, 오후에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두 행사 모두 시작 전 10여 분간 인구교육과 인구시책담당이 동영상 상영 및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서부동을 시작으로 교육 및 홍보를 희망하는 읍·면동의 각종 회의 시 회의 시작 전에 2021년 인구정책 UCC 공모 당선작을 상영하고 영천인구의 현재, 인구증가의 필요성, 영천시 인구시책 등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원정구 서부동통장협의회장은 “인구증가의 중요성과 인구시책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좀 더 상세히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으며 생활하는 이·통장과 각 단체장들이 인구문제 극복의 마중물과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