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확진자 발생 . 역학조사 및 이송 추진 중

(경북=뉴스1) 정상원 기자

경북 울릉군은 4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17시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모두 3명이다.

 

현재까지 A씨의 동선에 포함된 접촉자는 전부 파악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 동선은 공개 대상이 아님을 밝혔다.

 

A씨는 금일 병상배정이 완료되어 금일 19시경 동해해경경비정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익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울릉주민이며, 확진자 접촉 통보에 따라 지난 8월 2일 검사 후 금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다수 입도하고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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