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개별주택가격 현장확인 및 디지털화 추진

(경북=뉴스1) 이영배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하여 개별주택가격 현장조사 및 디지털화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전체 15,000호로써 3년간 5,000건씩 단계별 추진하며, 올해는 3월부터 5월말까지 평해읍,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을 조사 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 대상 개별주택(단독/다가구)은 5,567건 정도로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의 토지와 건물특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사진촬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등의 과세 자료로 활용된다.

김중만 재무과장은“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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