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 실시

(경북=뉴스1) 이영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울진군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7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대면조사에 대비하여 조사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조사대상 가구의 의사를 먼저 확인한 후 선호하는 조사방법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 가구주(원)이 조사를 완료하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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