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며 호국보훈의 정신 되새겨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면장 최순환)은 10일 관내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자인면에서 58명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올해는 31명의 전몰군경·전상군경 유족분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이날 최순환 자인면장은 “국가적 위기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분들의 희생정신에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