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징수 지원단 운영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 현장 방문 징수 활동 강화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10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체납징수 지원단의 운영 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청년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채용 하였고 경북도청에서의 출범식을 통하여 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 실태조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각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추진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매일 소액 체납자 대상들에게 현장 방문하여 체납자들의 유형을 분석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복지지원 안내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 세무공무원이 체납처분을 강화하여 세수를 확충할 예정이다.

 

징수과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방문하여 납부 편의 사항들을 안내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의식을 제고 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함께 애써주는 징수 지원단을 격려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시도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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