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생활관리사, 경로당행복도우미와의 만남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면장 김영표)에서는 지난 14일, 16일 양일간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와촌면에서는 17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각 18명씩 총 316명의 독거노인을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주 2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가사 지원, 활동 지원 및 안부 묻기를 실시하며, 독거노인 분들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연계 역할을 한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의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25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가 파견되어 그림 치료, 웃음 치료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경로당의 시설점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와촌면장(김영표)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수고해주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행복도우미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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