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압량읍 용암리 경로당에 라면 참치, 김, 즉석식품 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70개를 전달하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경산시에서 지난 2014년부터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경산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용암리 김수곤 경로회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 조치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 되었는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병호 압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주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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