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사랑의 집수리’ 사업실시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휘)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와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영길)와 함께 힘을 합쳤다.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주변 현황과 주거실태를 살핀 후 주거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논의하던 중 새마을 보금자리 주택사업과 병행하여 사업을 추진할 경우 좀 더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대상 가구는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중증장애인을 포함 4명의 가구원이 힘들게 생활하던 중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단열공사, 도매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완료하면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휘 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 준 와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영길 회장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언제나 옆에서 함께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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