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비나리 가족봉사단원 10명이 경산역 인근 및 남천강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인 가족 이상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등 가족단위로 구성된 ‘비나리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센터와 경산역 인근 및 남천강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거리 유지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매년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이종숙 여성가족과장은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비나리 봉사단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길의 행복을 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비나리 가족봉사단의 바램처럼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동참하여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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