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재개’ 시설점검 및 청소 ․ 방역 실시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진량읍(읍장 박승일)은 이달 2일부터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관내 경로당 5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청소․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읍에서는 작년 12월 2일부터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의 운영 재개에 따라 관내 경로당 53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및 청소, 방역을 실시하고,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비상연락망 구축 및 시설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재개 후에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제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접종후 이용을 권고하고, 경로당 이용자의 마스크 필수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정기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한편,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진량읍 자율방재단(단장 박만규)에서는 경로당 청소 및 방역에 앞장서서 동참하는 등 진량읍 자생단체도 경로당의 안전한 운영 재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고 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경로당 청소 및 방역에 동참해 주신 진량읍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하며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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