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읍(읍장 이병호)에서는 지난 4일부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유족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부착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나누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아 국가보훈처가 제작하여 지자체에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패 부착 대상을 전몰ㆍ순직군경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압량읍에서는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등 48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6월 한 달간 명패를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이병호 압량읍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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