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봄맞이 꽃길 조성 및 쓰레기 불법 투기 특별 단속 실시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산시 중방동(동장 전향숙)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주요 가로변에 봄꽃 5백여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식재한 봄꽃은 팬지, 비올라, 프리뮬러, 크리산세멈 등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시작으로 40여 개의 가로변 화분에 식재하였다.

또한 봄꽃식재와 더불어 중방동은 3월 31일(수)까지 “클린 중방동”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투기 상습지역을 수시 단속하여, CCTV 또는 내용물 조사를 통해 무단 투기자를 색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이번 봄꽃식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동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동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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