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이행 여부 지도 점검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일부지역 (7개동, 압량읍)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사항인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과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었으며, 지난 4월 26일부터 일부지역(압량읍, 중앙, 동부, 서부1·2, 남부, 북부, 중방동)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강도 높게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까지 격상된 일부지역(압량읍, 중앙, 동부, 서부1·2, 남부, 북부, 중방동)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제외지역(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남산면, 자인면)은 1.5단계를 적용받아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경산 전지역 대상으로 5인이상 동반입장 및 예약금지 등 방역수칙에 대한 지도단속을 주/야간으로 경산경찰서, 외식업지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도·단속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지도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5월 2일까지 격상된 2단계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영업주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도 식품접객업소 등 어디에서든 방역수칙을 준수할 의무가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전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