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도로변 전주이설, 교통안전·정체구간 해소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은 좁은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계전교차로 및 대동공단 내 교통방해 지장전주를 이설하였다.
지방도919호선상의 계전교차로는 와촌IC진입도로로서 평소 대형화물차량이 많이 다닐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의 농기계가 함께 운행하고 있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도로변의 전주와 통신주를 이설하여 보다 안전한 차량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요즘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더욱 많아져 안전사고 위험도 한층 높았는데, 도로변 지장전주 이설로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농기계를 운행 할 수 있게 되었고, 저속 주행을 하는 농기계로 인한 일반차량의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와촌면 대동공단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공단 내 좁은 골목의 전주를 이설 대형화물트럭이 좀 더 쉽게 통행 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공공기반시설 환경조성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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