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별지원 실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및 특별고용지원 업종 등 특별지원 실시로 경영안정화 도모

(경북=뉴스1) 문대경 기자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에 속하지 않는 사각지대 업종을 조사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별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회적 거리두기”강화에 따라 경산시가 휴원권고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등과 고용노동부 “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고시”에 따른 전세버스업체, 여행업 등이 해당된다.

경산시는 사전조사 결과 13개 업종에 1,000여 개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파악하였으며,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대상시설당 1백만원이며, 시는 5월 21일부터 10일간 소관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복대상여부를 검증하여 대상자에게 6월중 현금으로 지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시민들이 겪은 많은 불편과 불안을 마음 속 깊이 동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적극 보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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