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자두 조형물' 와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경북 경산시 와촌면은 지난해 12월 27일 지역 특산물인 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와촌의 관문인 지방도 919호선 청통와촌 IC 진입로에 자두 조형물을 설치했다.

와촌자두의 맛깔스런 모습을 형상화한 이 조형물은 앞으로 와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와촌자두는 연간 생산량 3,726톤으로 경산시 전체 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자두조형물 설치로 자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자두산업을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