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주민과 함께 중앙동 미래를 논하다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중앙동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중앙동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먼저 행정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앙동장으로부터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은 후 시정과 동정 발전을 위해 참석한 주민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즉석에서 회답을 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중앙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부지 마련과, 경산센트럴파크(상방근린공원) 조성 진행 상황 설명, 경산삼남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건설 지연으로 인한 주변지역 우범화 우려 불식을 위한 CCTV 신규설치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방면의 의견을 듣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그 후, 중삼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덕담과 함께, 어르신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과 시민의 건강․문화생활을 위한 경산센트럴파크(상방근린공원) 조성 사업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귀한 말씀들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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