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 코로나19 예방 자원봉사 방역활동 줄을 이어

경북식물원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 주말 시가지 방역 자원봉사 실시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7일부터 시가지·다중이용시설 등을 위주로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단체의 자원봉사 방역이 이어지고 있는데, 2월 21일에는 이장협의회에서 마을별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에는 경북식물원, 자율방재단에서 하양 공설시장 및 시가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읍 자체방역에 더하여 지역단체의 자원봉사 방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약품 및 방제복을 추가 확보하여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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